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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노조 창립 22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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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노조의 창립 22주년 기념식이 2011년 1월 27일(목) 오전 10시30분에 aT센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사에 나선 이윤영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외귀빈들께 감사를 드리고, 조합이 한해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세가지 사항을 설명하였다.


첫째, 공사조직의 증원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둘째, 복지후생적 확충을 위해 투쟁해 나가겠다.

셋째, 상급노동단체와의 연대를 더욱더 굳건히하여 대외투쟁경력을 강화하고 한국노총과 공공연맹의 공조체계를 확건히하여 노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충실히 함은 물론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공기업경영혁신   등에는 과감히 맞서서 연대투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서 공공연맹 배정근위원장은 우수 조합원상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서 격려사에 나선 공공연맹 배정근위원장은 노동조합의 22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한국노총 임원선거에 새로 당선된 이용득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현장조직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현 정부가 들어서며 13년간 끌어왔던 타임오프 및 복수노조의 치욕적인 노동악법이 통과되어 이제 정권의 힘에 의해서 노조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고 정부의 만행은 공기업선진화라는 미명아래 인력감축, 인건비삭감 등의 작태를 계속 보여왔다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시대에 대비하여 공공연맹과 한국노총이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시켜 투명하고 건실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노사관계는 상생을 통해서 함께해나가는 것”이라며 수직적 경영은 불란을 초래하고 잘못된 운영마인드로 내부의 혼선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노사간에 분쟁이 일어나는 곳은 철저하게 타격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현장에서 노동조합의 가장 큰 힘은 단결“이라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하나로 힘을 결집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연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고용안정을 쟁취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서 기념촬영을 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창립 제 22주년 기념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