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배정근)은 코스콤(한국증권전산)노동조합(위원장 우승배) 조합원들이 자주적 의지와 대승적 포용으로 지난 12월 18일(목) 한국노총 5층에서 '코스콤 비정규직을 직접고용 찬반의 건'을 조합원 75.5%의 찬성으로 가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 동안 공공연맹 배정근 연맹위원장은 코스콤(한국증권전산)노동조합 조합원의 고용안정 및 ‘증권선물시장의 전산기능은 코스콤이 담당한다’는 정부정책의 이행과 코스콤의 업무가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 정책의장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공기업 구조조정과 같은 어려움이 상존하는 현 상황에서도 코스콤(한국증권전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주적, 대승적 결단을 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배정근 연맹위원장은 향후 코스콤 문제의 핵심사항인
-  ‘증권선물시장의 전산기능은 코스콤이 담당한다’는 정부정책의 이행
-  코스콤의 고유사업(정보사업 등)의 유지. 발전
-  국가기간사업장인 코스콤(한국증권전산)의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을 통해

코스콤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항구적 노사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