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11월 6일(목) 여주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단위노조 문화패가 참가한 노동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하반기
투쟁을 견인하고 노동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
위에서 부터 대한주택공사노조, 한국토지공사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 ]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참가하였고, 우리 연맹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 대한주택공사노동조합 그리고 한국토지공사노동조합에서
3개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대상인 한국노총 위원장상은 한국토지공사노동조합의 노래패 '토요일'팀 등 3개팀이 수상하였고, 대한주택공사노동조합 풍물패
'판'은 추킴상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의 난타팀 '비트'는 훌륭한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나 아깝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날 수상한 팀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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