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양대노총공대위는 전국공공부문노동조합 대표자대회 및 21대 대선 공공부문 대선 정책 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대회는 △기재부해체△ 노정교섭 법제화△총인건비제 전면개선△직무성과급제 페기△공공서비스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25년도 양대노총공대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1대 대통령선거 공공부문 대선의제를 발제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기획재정부는 오랫동안 경제정책기획, 예산 편성 및 재정관리, 공공기관 운영등 방대한 기능을 틀어쥐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하며 윤석열정부는 '민영화' 재정축소'를 내새우며 시장만능 주의와 친재벌 정책에 몰두했다"라고 그 핵심에 기재부 출신관료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재부 해체만이 아니라 진짜 민주주의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5시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공공부문 대선의제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서는 공공성강화와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대선의제를 제시하고 각 정당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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