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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 |
노동부유관기관노조 한국폴리텍지부 지부장에 박좌진(45·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지 부는 지난 5일 지부장 선거를 치른 결과 전체 조합원 325명 중 312명(96%)이 투표에 참여해
270명(86.5%)의 지지로 단독출마한 박 후보가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반대 41명, 기권 1명이다. 박 위원장 당선자는 3대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고용안정 △처우개선 △대외역량 강화 △노사관계 정상화 △공공기관
노조 강화 등을 공약했다. 박 당선자는 “공공기관 선진화정책 등으로 그동안 공공기관노조가 어려워진 상태”라며 “대외역량을 강화하고
강한 노조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3년이다.